요즘 '엄동설한'의 추위 속에서 실내 원예를 즐기는 시민분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10일 광주지역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6일 기준 원예용품 43.3%, 재배용 씨앗 25.1%, 공기정화식물 7.4%가 올랐다고 합니다.
특히 2016년과 2017년 12월에는 재배용 씨앗이 10.3%와 17.4%로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인 가운데

원예용품 신장률이 재배용 씨앗을 뛰어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렇게 늘어난 이유는 겨울철이면 채소값 상승과 집 베란다에 텃밭을 꾸며 직접 채소를 길러 먹는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이에 원예 관련상품들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베란다를 작은 정원으로 꾸미는 실내 텃밭 가정이 늘고 있는 가운데

집안에서 재배한 텃밭채소는 쌈채소나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로도 활용돼 주부들의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또 공기정화식물은 최근 추운 날씨와 함께 수시로 미세먼지 나쁨이 발생되면서 실내에 두면 공기청정 및 가습효과가 있습니다.
공기정화 식물은 공기 청정뿐만 아니라 전자파 차단, 피로회복, 심리적 안정, 스트레스 완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침실이외 실내공간에 따라 다양하게 둘 수 있으며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습니다.

공기정화식물과 관엽식물은 천연 가습기로 건조한 실내공간에 습도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집안 분위기를 밝게해 인테리어 소품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외 어떠한 점이 좋고 어떤 분들이 어떠한 이유로 식물을 많이 찾는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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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광주매일신문

겨울에는 집안에서 텃밭을 가꾸면서 활동하고 공기정화식물로 쾌적한 집안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