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경재배식물이란 토양을 이용하지 않은 무토양 상태에서 작물을 고정시키고,

작물에 필요한 필수원소를 적절 흡수비율을 용해시킨 뒤 배양액으로 작물을 재배하는 식물을 말합니다.

수경재배식물 혹은 수경식물은 뿌리의 상태와 성장모습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중식물, 수경재배 등에 이렇다 할 지식이 없는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재배법입니다.

 최근에는 반려식물로 수경재배식물을 키우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다.

그렇다면 쉽게 키울 수 있는 수경재배식물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수경재배식물이 상업적으로 시작한지는 1940년부터입니다.

한국에서는 1954년부터 수경재배에 대한 기초연구가 시작되고 시행착오 끝에

2000년대 양액재배의 시스템들이 도입되면서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수경재배식물의 또 다른 장점은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채소나 작물을 만들 수 있다는 점과

집안에서 손쉽게 재배가 가능하여, 집안을 꾸미는 역할을 합니다.

수경재배를 할 수 있는 식물은 대부분 수염뿌리로 되어 있는 외떡잎식물들입니다.

또한 튤립이나 히야신스, 수선화와 같은 구근류나

파인애플과 같은 과수류, 토란, 고구마, 양파, 콩나물과 같은 채소류,

베고니아, 바이올렛, 제라늄, 메리골드와 같은 화초류,

페레로미아, 아이비, 행운목과 같은 관엽류는 모두 수경재배가 가능합니다.

좀더 수경식물을 키우는 요령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세요!

http://famtimes.co.kr/news/view/106931

출처 : 디지털미디어랩

초보자도 물과 수분,온도만 관리하면 쉽게 키우는 수경재배로 나만의 반려식물을 키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