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인들도 이제는 농사를 짓습니다. 웰빙 트렌드에 맞춰 뜨고 있는 유행입니다.

단독주택이 아닌 아파트에서도 가능하며 플라스틱 재배용기로 된 상자텃밭은 아파트 베란다나 옥상등 자투리 공간만 있으면 얼마든지 모종을 심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일부 비용까지 지원해주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직접 기르는 재미와 유기농으로 채소를 따 먹는 건강함이 있지만 사실 텃밭 가꾸기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밭의 규모에 따라 작물을 골라야 하고, 재배순서도 짜임새 있게 세워야 합니다.

수확의 기쁨을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병해충을 예방하는 방법이나 수확물 처리방법도 미리 알아둬야 합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강력한 분비물을 내는 작물을 재배작물과 섞어짓기 하거나 사이짓기를 하면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박을 파·부추·양파·마늘 등의 파 종류와 함께 가꾸면

덩굴쪼김병이나 위황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상추, 쑥갓, 부추, 무 등은 결명자와

마리골드, 달리아, 보리, 옥수수 등과 함께 심으면 토양선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작물에 해를 주는 벌레로는 토양선충을 비롯해 나비, 나방, 개미, 진딧물, 응애, 잎벌레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해충은 씨앗, 열매, 잎, 줄기, 뿌리 등 작물의 모든 부분에 피해를 줍니다.

그럼 어떤 시기에 해충이 피해를 주는지 그리고 같이 재배하면 해충발생을 줄여주는 식물 궁합의 정보를

알고 싶은 분들은 아래 기사를 참고해주세요.

http://www.realfoods.co.kr/view.php?ud=20190329000537

출처 - 푸드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