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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경 재배에서 흙 화분까지, 실내에서 키우는 새싹 채소
작성자 꿈쟁이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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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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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70

텃밭에 씨를 뿌려 채소들이 싹이 나오고 자라려면 아직은 한참을 더 기다려야 한다.
그래서 내가 주장하건데, 요즘 가장 기르기 좋은 것이 바로 새싹이다. 새싹 채소를 길러 상큼하게 즐기는 일은 일상의 상큼한 활력소가 되기도 한다.

씨앗을 싹틔워 키운 새싹 채소는 건조한 곡물 씨앗과 비교할 때 소화력과 영양가가 크게 향상되어 있어, 영양가가 가장 높은 채소로 등급을 매길 수 있는 신비한 음식이다.
싹이 트는 과정에서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은 상승되고 본래 씨앗(곡물)의 칼로리와 탄수화물 함량은 감소되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간주되는 것은 당연하다.

새싹을 시중에서 사는 것보다 집에서 길러 보길 권장하는 이유는 유통 과정에서 생기는 박테리아로 인해
자칫 박테리아균에 감염된 새싹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에선 이러한 불상사를 미연에 막고자 몇 해 전부터 슈퍼마켓에서 새싹 판매를 중단한 곳이 많아,
나로서는 더 이상 옵션이 없게 되어 더욱 나만의 새싹 기르기에 집중하게 되었다.



집에서 기르기에 가장 쉬운 새싹으로는 일주일 내 대량 생산이 가능한 무순, 알파파, 클로버, 브로콜리 등이 있다.

무순은 초보가 가장 기르기 쉬운 새싹이자 씹을 때 매콤한 매력이 발산되므로 다른 새싹과의 조화도 그만이다.
보리 새싹, 밀 새싹, 팥나물 등 유니크한 곡물과 콩 종류, 여러 가지 씨앗이 배합된 모듬 채소 새싹 등을 길러 요리하는 일도 특이하고 재미있다.

온라인에서 산 플라스틱 미니 새싹 재배기의 덮개 높이를 보면 새싹을 기를 때 길이는 어느 정도가 좋을지 대충 예상된다.
하지만 나는 덮개에 연연하지 않고 맘껏 자라게 열어 두고 키우기도 했고, 요즘은 수경 재배기에서 씨앗만 발아시킨 후 흙 화분으로 옮겨 심어,
토양의 영양분을 빨아들인 새싹보다는 좀 더 오래 키운 중싹(?) 정도의 섬유질 증가형 새싹을 키워 먹는 방법을 즐기고 있는 중이다.


실내에서 하는 수경 재배와 화분 재배미니 새싹 재배기부터 새싹용 씨앗까지 모두 인터넷으로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초보는 수경 재배로 시작해 보는 것도 좋겠고,
수경 재배를 마스터한 사람은 나처럼 화분흙에 새싹보다 약간 더 자란 어린잎 채소 정도로 풍성하게 길러 보는 것도 추천한다.



수경재배방법과 화분흙에서 재배하는 방법은 아래기사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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