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채소재배가 가능한 베란다지만, 딱 한 계절 주의해야하는 계절이 있어요.
바로 여름이지요.
사계절 중 가장 까다로운 계절인 여름, 채소들이 잘 자라는 계절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위험한 계절이기도 하지요.
뜨거운 햇볕이 베란다를 너무 뜨겁게 달군다면 살짝 가려주어야 할 필요도 있고
장마철의 습기를 관리해주어야, 실패 없이 여름을 날 수 있어요.
여름의 좋은 햇볕은 잘 조절해주면 그 어떤 계절보다 채소들이 빨리 자라나요.
햇볕이 좋은 만큼 환기가 잘 되어야 채소들이 건강하게 자란답니다.
여름철 재배 3가지 원칙
1. 문을 열어 통풍이 잘 되도록 하세요.
한층 데워진 베란다는 식혀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창문은 항상 활짝 열어두어 통풍에 신경 쓰세요.
방범 등의 이유로 문을 닫아야 한다면 베란다와 거실 사이의 문을 열어서 환기가 되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장마철에는 물주기에 주의하세요.
장마와 국지성호우가 잦은 6~7월에는 물주는 것을 중단하는 것이 좋아요. 흙이 충분히 촉촉한데도 다시 물을 주게 되면 뿌리가 썩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일반적으로 베란다에서 키우는 채소들의 물주기는 이틀에 한번 정도가 적당하며, 각자 베란다 환경에 따른 맞춤대응이 필요합니다.
3. 햇볕가리개가 필요해요.
한여름의 뜨거운 햇볕을 고스란히 받게 되는 베란다에서 채소들은 타는듯한 더위를 느낄 수 있어요.
한여름 강한 햇볕은 잠시 가려주는 편이 좋답니다.
그외 3가지 원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나 여름에 키우기 좋은 채소의 정보는
아래기사를 참고해주세요.
